• 동문 동정
  • HOME > 동문 소식 > 동문 동정 >
충북대 총동문회 “총추위 단독총장 선거 결정 중단해야”
  • 작성자 총동문회
  • 등록일 2026.04.15
  • 조회 4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 충북대학교 총동문회가 13일 단독 총장선거를 반대하는 공식 입장을 내놓으면서 학내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충북대 총동문회는 13일 성명서를 통해 “총장임용추천위원회가 오는 6월 25일 단독 총장 선거를 실시하기로 한 결정은 성급하고 졸속적인 일정”이라며 “즉각 중단하고 폐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총동문회는 이번 결정이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의 통합 추진 흐름과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통합 상대 대학을 배제한 채 진행되는 총장 선거는 통합 충북대학교 완성을 사실상 부정하는 것”이라며 “그간의 통합 노력을 무력화하고 대학 신뢰도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글로컬대학 사업에도 악영향이 불가피하다고 우려했다. 총동문회는 “통합을 전제로 추진 중인 글로컬사업의 중간평가와 후속 사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행·재정적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대학 발전과 위상 강화에 심각한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성원 합의 부족도 문제로 지적됐다. 총동문회는 “총장 선거는 학생·교수·직원 간 충분한 합의를 바탕으로 추진돼야 하나 현재는 합의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며 “이로 인해 학내 갈등과 불신이 재연되고 지역사회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총동문회는 “대학 통합 이후 구성원 합의를 거쳐 정해진 원칙과 절차에 따라 총장 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며 “현재 추진 중인 선거 일정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재차 요구했다. 그러면서 총장선거는 대학 통합이 이뤄진 이후에 구성원 간 합의를 통해 정해진 원칙과 방법대로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김진극 충북대 총동문회장은 “단독 선거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한들 통합이 이뤄진 다음에 총장선거가 진행돼야 하는데 현재 이에 대해 구성원들과 합의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면서 “한국교통대와 통합을 깨자는 이야기로밖에는 해석이 안돼 총동문회를 대표하는 입장에서 불쾌한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대와 한국교통대는 통합을 전제로 교육부에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총장 선거를 둘러싼 갈등의 여진은 이어질 전망이다.

출처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https://www.jbnews.com)

출처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https://www.jbnews.com)


충북대 총동문회 “총추위 단독총장 선거 결정 중단해야”

TOP